이혼하던 날,남편이 그러데요..
어제 오후로 서류정리가 얼추 된 듯 하다..
그러고보니 그 사람이랑 인연을 맺고 산지가 십 오년이다.
신혼때는 많이 가난 했다.
그래도 자부심 비슷무리 한 것도 있었다.
행여 법관이나 검사가 되어도 사리사욕에 눈을 멀게 하지 않게 하기위해
내가 경제적인 뒷받침을 해줘야지 생각 했다.
그래서 남편은 고결하고 깨끗한 법의 집행자를 만드려고 했다.
적어도 없어서 뇌물 청탁의 구정물은 튀지 않게 하려고..
그리 시작 했다..
내 일을..
한해 두해 시간이 갔고 나보다 그가 먼저 지쳐갔다.
아마도..그는 자신의 역량을 확인해서였는지..
만 오년을 그리 공부를 하더니 접었다.
그럴수도 있었고 현명한 선택이라 난 격려 해줬다.
그런데..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사회에는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가 내린 결론은 이민이었다.
휴~
한국에서는 창피해서 일을 못하겠다고 ...
그럼 행정 고시라도 보라고 했다.
아님 말단 공무원시험이라도..
그럼 적어도 개인에게 돈을 받지 않을테니..
그동안 집은 내가 알아서 하고 있으니..
버럭 화를 내면서 사람을 뭘로 보냐고..?
아마 그것이 나와 그 사람과의 마지막 대화였을 것이다..
그 후로는 난 묻지 않았다.
우리 집을 어찌 먹여 살릴것인지에 대해서..
이 집 가장으로서 어찌 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시어머니는 내게 큰일 할 아들에게 말단 공부원 시험 치라고 말 했다고
머리채 잡힐뻔했다.
후후~
다 두고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내 공장 화재가 났을때였다..
공장 직원 두명이 죽었다..
그 뒷치닥거리를 하는중인데도
여행 간것은 둘째 치고라도
단 한번도 얼굴을 내비치치도 않더군요
남도 발 벗고 도와주는데..
그러면서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니 공장 부자 되겠다..
불나면 부자 된디야..
사람이 상하지 않았음 그리 말해도 무방 하겠지만..
휴~
맞아요..
정말 그말이 맞네요..
저 더 잘되었거든요..
돌아 가신 분들이 열심히 살아라 도와주시는지..
남편이 어제 그러네요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다고
애들 부탁 한다고..
담에 자기가 자리 잡으면 떳덧하게 나타날 것이니
그동안만 기다려 달라고..
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리고 그여자 자기에게 별 의미 아니었다고
지금도 그렇고..
비록 내가 원해서 서류 정리 했지만
애들이 있으니
자기가 자리 잡아서 남편으로 아빠로 오겠답니다..
난 괜찮으니 애들 봐서라도 열심히 살아라 했네요
그리고 우리 시아버님..
제게 미안하다 우십니다.
못난 남편 만나서 못난 시부모 만나서 고생만 시켜서..
시누이..
나보고 그리 독하게 살면 좋냐고
저렇게 남자가 빌면 좀 봐주지 얼마나 잘 사는지 지켜 보겠다고..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
그 여자 머리채 잡으셨답니다.
아마도 그여자때문에 아들이 이혼당했다 생각 하신 모양입니다.
니년때문에 잘 사는 아들 내외 저리 갈라놓고 내 아들 빈 몸둥이로 내 쫒겼다머리채 잡고 난리를 쳤는지...
휴~
이렇게 내 인생의 1막은 내렸습니다.
자금보다 더 열심히 당당하게 행복 하게 잘 살 일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좋지도 않는 내용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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