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한 형부,아이까지 뺏아가려해요
악랄한 형부,아이까지 뺏아가려해요 너무 답답해서 많은 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몇자 올립니다. 저희언니는 5년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죠. 바람핀 사실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둘째를 낳으면 맘이 돌아올꺼라 믿었던 저희 언니는 완전 뒤통수를 맞았답니다. 언니가 일하는 사이 집을 나가 버렸죠. 그때가 둘째 낳고 100일도 안되서 였어요 그날 아빠가 나가는데, 첫째가 가지 말라고 잡았나봅니다. 근데, 우는 아이를 때리고 나갔어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죠.. 그리고 나서, 어렵게 이혼을 했죠.. 그런데, 작년에 맘을 잡았다며, 다시 용서를 구했어요. 맘 약한 우리 언니.. 아이들에게도 아빠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받아들였어요. 그때까지 저희 언니 혼자서 아이들 키우느라 재혼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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