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갑부 시댁, 서운 손주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갑부 시댁, 서운 정말 선 보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때는 중매장이를 통해 손주만 낳아 주면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시댁에서 했었습니다. 실제로 큰 아들이 나이 50 이 다 되도록 자식이 없어 저에게 모든 것을 거는 분위기였죠. 시누 남편이 강남 제 직장 바로 앞에 2억원의 전세 아파트를 구해 주어 저 혼자 벌어 사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시댁 재산이 60 억이고 시누네 재산이 40 억이어서 약속은 이행될 것으로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누 남편이 필사적으로 제 남편이 사업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성공해서 갚겠다는 3 억원 정도의 사업자금을 절대 주지 않고 제가 시댁의 유일한 손주를 낳고 직장을 그만 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